연기자 서효림이 핑크빛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서효림은 패션매거진 '보그 걸'의 창간 8주년 기념 소녀가장돕기 프로젝트인 '핑크 윙즈(Pink Wings)'캠페인에 참여해 '핑크공주' 컨셉트의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화보 촬영에서 서효림은 핑크 스커트에 검은 색 밀리터리 재킷, 레이스 장갑과 가중뱅글, 체인 팔찌 등을 착용해 여성적이면서도 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효림은 "옷, 액세서리, 구두, 선들라스까지 핑크색을 하나씩은 갖고 있을 정도로 핑크색을 좋아해서 '핑크색 날개'라는 뜻의 캠페인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의 '핑크 윙즈' 캠페인 화보는 '보그 걸' 3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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