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그룹 회장(부경대 명예총장)이 설립한 동원학술연구재단이 70억원을 들여 지은 건물을 부경대에 기증했다.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본받자는 취지로 '동원 장보고관'으로 이름 붙여진 이 건물은 전체 면적 3420㎡ 규모로 부산시 남구 대연동 부경대캠퍼스에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