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액분으로 개인 매수세 유입기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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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4일 제일기획에 대해 액면분할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은 액면가 5000원을 200원으로 분할하는 25대 1의 액면 분할을 단행했다. 다음달 22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구주권 회수기간과 4월22일부터 5월9일까지 거래 정지 기간을 거쳐 5월10일부터 액면분할된 신주권이 유통될 계획이다.
변승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수익예상의 변화는 없을 전망이며 발행주식수의 변화에 따른 일부 투자지표의 변화만 일어날 전망"이라며 "결과적으로 기업내용의 변화보다 유통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의 평균 20만원을 상회하는 주가수준이 소액 개인투자자의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해왔으나 액면분할을 통해 제일기획의 주가는 주당 1만~2만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라며 "이는 소액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를 확대시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제일기획은 액면가 5000원을 200원으로 분할하는 25대 1의 액면 분할을 단행했다. 다음달 22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구주권 회수기간과 4월22일부터 5월9일까지 거래 정지 기간을 거쳐 5월10일부터 액면분할된 신주권이 유통될 계획이다.
변승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수익예상의 변화는 없을 전망이며 발행주식수의 변화에 따른 일부 투자지표의 변화만 일어날 전망"이라며 "결과적으로 기업내용의 변화보다 유통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의 평균 20만원을 상회하는 주가수준이 소액 개인투자자의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해왔으나 액면분할을 통해 제일기획의 주가는 주당 1만~2만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라며 "이는 소액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를 확대시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