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학습지 회원수 순증…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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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대교에 대해 "상장 이후 최초로 학습지 회원수가 증가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최근 높은 배당성향과 실적 모멘텀(동력)이 투자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현 주가도 역사적 최저점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상태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가입자가 증가 추세를 기록, 올해 이후 실적 전망을 높이고 있다는 게 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또 대교의 우량한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교의 보유 현금성 자산가치가 시가총액 수준에 거의 근접했다는 것.
그는 "계열사 페르마에듀의 영업권 전액 상각으로 계열사 리스크도 축소되고 있으며, 높은 배당금 지급으로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최근 높은 배당성향과 실적 모멘텀(동력)이 투자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현 주가도 역사적 최저점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상태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가입자가 증가 추세를 기록, 올해 이후 실적 전망을 높이고 있다는 게 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또 대교의 우량한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교의 보유 현금성 자산가치가 시가총액 수준에 거의 근접했다는 것.
그는 "계열사 페르마에듀의 영업권 전액 상각으로 계열사 리스크도 축소되고 있으며, 높은 배당금 지급으로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