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러닝센터 효과 기대…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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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5일 대교에 대해 자기주도형학습관인 '눈높이러닝센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800원에서 63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 역시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정서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눈높이회원수가 눈높이러닝센터 도입에 힘입어 6년 만에 순증했다"며 "러닝센터 확대를 통해 눈높이학습지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눈높이러닝센터로 인해 회원당 과목수가 늘어나고 교사 1인당 회원수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눈높이러닝센터가 프리미엄 학습지와 전집의 유통판매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대교의 현재 주가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8.8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3678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과 배당성향 30%를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서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눈높이회원수가 눈높이러닝센터 도입에 힘입어 6년 만에 순증했다"며 "러닝센터 확대를 통해 눈높이학습지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눈높이러닝센터로 인해 회원당 과목수가 늘어나고 교사 1인당 회원수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눈높이러닝센터가 프리미엄 학습지와 전집의 유통판매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대교의 현재 주가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8.8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3678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과 배당성향 30%를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