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10선 초반대로 밀려…수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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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장중 약보합으로 밀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프로그램마저 매도세로 돌아서 수급이 꼬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13%) 내린 1610.4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제도이사회 의장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으로 미국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7.42포인트(0.46%) 오른 1620.25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의 349억원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8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전날까지 지수 버팀목 역할을 해온 프로그램이 개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25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수급 불안이 초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프로그램마저 매도세로 돌아서 수급이 꼬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13%) 내린 1610.4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제도이사회 의장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으로 미국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7.42포인트(0.46%) 오른 1620.25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의 349억원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8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전날까지 지수 버팀목 역할을 해온 프로그램이 개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25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수급 불안이 초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