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이 정부의 농식품 산업 지원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세실은 전날보다 700원(6.60%)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20년까지 매출 10조원이 넘는 세계적 식품기업 5곳을 육성하고 국내 농식품 수출 규모를 세계 10위권인 300억달러로 늘리기로하는 '농수산식품 및 농산어촌 비전 2020'을 전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영세한 수출기업을 조직화 · 규모화해 민간의 종합상사와 같 은 농식품수출종합상사 10곳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실은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사업 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