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5일 새로운 펀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5월14일까지 '써프라이스 펀드 자동매수 서비스'를 통해 2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으로 7박8일간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참관 및 여행권, 한국 축구국가대표 선수 사인볼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2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500만원 한도 내에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우대금리 4.9% 수익률을 제공한다.

'써프라이스 펀드 자동매수 서비스'는 고객이 적립식으로 펀드에 가입한 이후 전월 대비 코스피 및 펀드의 기준가격이 내려가면 고객이 지정한 금액을 추가로 자동 매수하도록 설계됐다. 주가가 올라가면 기존 약정 이체금액 만큼만 투자하게 된다.

추가 매수하는 하락률과 추가 자동이체 금액은 고객이 펀드가입시 결정하며, 투자기간 중 변경도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2022년 월드컵 한국 개최를 위해 써프라이스 자동매수를 통한 적립식 펀드의 판매사 보수 중 5%를 적립해 월드컵 유치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상담실(전화 1588-3111) 및 회사 홈페이지(www.hanaw.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