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들레가족' 이윤지, 한밤중 백화점서 난투극 벌인 사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이윤지가 한밤중 백화점 난투극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방송되는 MBC 주말연속극 '민들레가족' 8회에서 혜원(이윤지 분)은 백화점 입점을 고마워하며 선물을 준비한 학교 선배의 호의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 가격만큼의 선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남편에게 속옷을 선물한 혜원을 오해한 선배의 와이프는 백화점으로 쳐들어 와 난동을 부린다.
    지난 22일 진행된 촬영에서 이윤지는 "역동적인 장면이라 걱정도 되지만, 이런 역을 해보는 것도 쉽지 않다"고 밝히며 기대감에 찬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둘째 언니 미원이 싸우면서, 망가지는 모습들이 진솔해보이고 내가 그런 모습들을 보인다면 어떨지 생각해본 적도 있었다"며 "둘째 언니에게 뒤지지 않는 리얼한 모습으로 민들레 자매의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는 위기에 처한 혜원을 구하기 위한 본부장(이병욱 분)과 재하(김동욱 분)의 대립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심은경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존재했다 [김예랑의 씬터뷰]

      배우 심은경은 익숙함을 내려놓고 낯선 세계로 향했다. 한국 영화계에서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전성기의 한가운데서 일본행을 택했고, 그 선택은 영화 '신문기자'(2019)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2. 2

      한지민·안보현, 따뜻한 마음…크리스마스 앞두고 1억씩 기부

      배우 한지민과 안보현이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의미 있는 기부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두 사람의 행보는 선한 영향력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24일 소속사에...

    3. 3

      추영우 "연출가의 더 나은 소품이 되려고 합니다" [김예랑의 씬터뷰]

      담담한 말투였다. 스크린 데뷔작 개봉을 앞둔 소감도,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얼굴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불쑥불쑥 드러났다. "큰 화면에 제 얼굴이 나오는 게 로망이었거든요." 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