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외교관의 신부 된다… "5월 29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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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선영(34)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선영은 교제중인 외교관 김모씨와 오는 5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올린다.
박선영의 예비신랑은 현재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이며 두 사람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교제해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서초동에 신접 살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박선영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진실' '화려한 시절' '겨울새' '솔약국집 아들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