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케어 관련주들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5일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자로 LG, SKT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관련주들은 선정소식에도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 압박으로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30분 현재 인성정보, 메디포스트, 현대정보기술, 인포피아 등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비케어도 10%넘게 급락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 비트컴퓨터, 코오롱아이넷, 아이엠 등도 5% 넘게 하락중이다. SH제약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스템싸이언스도 4% 넘게 내림세다.

선정된 LG컨소시엄은 LG전자, LG텔레콤, SH제약(스템싸이언스) ,바이오스페이스, 넷블루, 대진정보기술, 대구광역시, 에임메드(메디포스트) 등이 포함돼있다. SKT컨소시엄은 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생명, 인성정보, 인포피아, 경기·전남·충북 등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