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병기 위원은 최근 최시중 위원장에게 대학교수로 복귀해 정보통신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기 상임위원은 정치적 성향을 앞세우기 보다는 와이브로 등 통신전문가로서 관련정책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