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다음 달 19일 씨앤에스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앞서 김 전 부회장은 지난 3일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씨앤에스 주식 100만주(약 39억원어치)를 매입,주요주주(4%)로 올라섰다. 씨앤에스는 자동차 전자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스템 반도체의 활용도가 높아지자 관련 부문 전문가인 김 전 부회장 영입을 적극 추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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