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3월부터 VIP고객을 상대로 전 세계 여행과 쇼핑,문화 등 고품격 이벤트 관련 서비스를 1 대 1 맞춤(컨시어지)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강북삼성병원 등 5개로 확대했다.

'365홈케어'를 통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건강 상담을 해줄 뿐 아니라 출산선물,장제물품,기념일 선물 지급,자녀를 위한 구조견캠프 행사 초대,보험거래 시 전 담상담 및 우선 예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생명보험사들은 보험계약건수와 보험료 규모,거래기간 등을 기준으로 통상 전체 고객의 1~3% 수준을 VIP고객으로 분류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