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세차기는 물 절약 효과는 물론 폐수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쟁 상대가 없을 정도다. 유 대표는 "이탈리아,중국 등지에서 비슷한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지극히 영세한 수준"이라며 "방심만 하지 않으면 당분간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덕분에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8년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76.9%,작년엔 156.7%에 달했다.
세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 해외영업 마케팅 전담 부서를 만들었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광고도 준비 중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