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식품이 나왔다.

의료·다이어트 전문업체 린츠는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8주 구성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2010년 김소형 본(本) 다이어트 Ⅰ·Ⅱ 단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 김소형 本다이어트 Ⅰ·Ⅱ 단계'는 2단계로 이뤄졌으며, 8주의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통곡물과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강화됐음, 특허성분인 김치유산균이 포함돼 있다.

'김소형 본 다이어트 1단계'는 2주 동안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 초점을 맞춰 체내 균형을 맞추는 단계이다. 공통원료 외에 다시마와 미역, 파래, 클로렐라 등 해조류 성분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단계는 6주 동안 체내 기초대사량을 높이면서 영양소와 적절한 칼로리 섭취로 체질을 개선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여성의 입맛을 고려해 매실과 유자, 사과 블루베리 등의 과실류로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냈다.

이 상품은 다음달 1일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보인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