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업, 모바일 콘텐츠 산업성장 '수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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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6일 음악산업이 모바일 콘텐츠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수혜주로 에스엠과 네오위즈벅스를 제시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이에 따른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는 음악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는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의 보급은 음악 소비 환경을 편리하게 변화시켜 사용자의 음악 소비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음악 유통 구조의 변화를 통해 수익 분배 구조의 단순화 및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률 개선이 전망된다"며 "음악 수요의 증가로 낮은 음원 가격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등 음악 서비스 형태가 다양해져 시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수요 증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에스엠, 네오위즈인터넷 합병과 에스엠 2대 주주로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는 등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네오위즈벅스, SK텔레콤의 자회사로서 공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로엔을 관심 종목으로 들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이에 따른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는 음악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는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의 보급은 음악 소비 환경을 편리하게 변화시켜 사용자의 음악 소비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음악 유통 구조의 변화를 통해 수익 분배 구조의 단순화 및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률 개선이 전망된다"며 "음악 수요의 증가로 낮은 음원 가격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등 음악 서비스 형태가 다양해져 시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수요 증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에스엠, 네오위즈인터넷 합병과 에스엠 2대 주주로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는 등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네오위즈벅스, SK텔레콤의 자회사로서 공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로엔을 관심 종목으로 들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