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등락…보수적 대응 불가피"-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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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6일 그리스 재정위기 등 새로울 것 없는 악재에도 불안심리가 여전한 상황이라며 박스권 등락을 염두에 둔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신용 문제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유로화 약세와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수세 둔화로 이어질 수 있어 방어적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19일 이후 기관매수가 집중된 운수장비, 화학, 철강금속 업종 등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외부 변수에 의한 충격으로 지수가 급락했던 두바이월드 모라토리엄 선언 당시 급락했다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던 은행과 운수장비, 기계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수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신용 문제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유로화 약세와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수세 둔화로 이어질 수 있어 방어적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19일 이후 기관매수가 집중된 운수장비, 화학, 철강금속 업종 등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외부 변수에 의한 충격으로 지수가 급락했던 두바이월드 모라토리엄 선언 당시 급락했다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던 은행과 운수장비, 기계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