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6원 오른 1164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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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원 오른 116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와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53.13p(0.51%) 하락한 10321.03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2.3p(0.21%) 내린 1102.94, 나스닥 종합지수도 1.68p(0.08%) 떨어진 2234.2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2만2000여명 증가한 49만6000여명으로, 당초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치와 달리 오히려 증가하며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원 오른 116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와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53.13p(0.51%) 하락한 10321.03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2.3p(0.21%) 내린 1102.94, 나스닥 종합지수도 1.68p(0.08%) 떨어진 2234.2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2만2000여명 증가한 49만6000여명으로, 당초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치와 달리 오히려 증가하며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