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징크스' 깨지나…코스피, 장중 15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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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근 5주연속 금요일에 지수가 하락하는 '금요일 징크스'가 깨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22포인트(0.38%) 오른 1593.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재정위기 재부각으로 미국과 유럽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6.22포인트(0.39%) 오른 1593.73으로 출발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이슈가 2%가까이 지수를 밀어낼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정도의 악재는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세를 보이며 얼었던 증시 분위기를 녹이고 있고, 개인도 순매수를 보이며 이에 동참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억원, 7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다만 기관이 8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가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비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체적으로 4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가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은 내림세르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이 LCD 모듈 사업부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오르고 있고,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한진중공업은 하락세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22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최근 5주연속 금요일에 지수가 하락하는 '금요일 징크스'가 깨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22포인트(0.38%) 오른 1593.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재정위기 재부각으로 미국과 유럽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6.22포인트(0.39%) 오른 1593.73으로 출발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이슈가 2%가까이 지수를 밀어낼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정도의 악재는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세를 보이며 얼었던 증시 분위기를 녹이고 있고, 개인도 순매수를 보이며 이에 동참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억원, 7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다만 기관이 8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가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비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체적으로 4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가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은 내림세르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이 LCD 모듈 사업부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오르고 있고,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한진중공업은 하락세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22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