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이경봉)는 26일 아이티 난민구호 및 피해복구 지원 성금 3300만월을 한국유니세프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이건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1%를 모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액수를 보태는 ‘매칭 그랜트’방식으로 조성됐다.회사 관계자는 “매달 전사적으로 실시해온 1% 나눔 기금을 아이티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