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18~2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36개로 전주(2월11~17일)보다 80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24개였으며 이어 인천(65개) 부산(47개) 대구(42개) 대전(28개) 광주(19개) 울산(11개) 순이었다.

경량 콘크리트제조전문회사 대호알씨(대표 송명금)가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분말야금단조제조전문회사 아이엠케이테크(대표 박종관)와 건설회사 에이엔에이건설(대표 이애자)이 각각 자본금 3억원으로 인천과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