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전자' 위한 모터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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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악트로스 데이’ 개최
'트럭커(Trucker)'들을 위한 모터쇼가 다음달 한국에서 열린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트럭 등 상용차를 수입하는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오는 4월 부산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다음달 5일 자사의 주력 차종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악트로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임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경남 양산에 신설될 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벤츠 트럭 소유자 외에도 전국의 상용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임러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뉴 악트로스 덤프 MPS 오프로드', 추돌 위험이 발생하며 자동으로 차량을 정지시키는 악트로스 트랙터, 중형트럭 '아테고' 등 벤츠 트럭의 주력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아울러 트럭 운전자들의 제품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세션과 제품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