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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아남전자우, 나흘새 57% 급등…'줄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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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면을 분할키로 결정한 아남전자 우선주가 '줄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반면 아남전자 보통주의 경우 전날대비 7% 이상 급락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아남전자 우선주는 26일 오후 2시18분 현재 전날대비 14.81% 급등한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최근 나흘간 상승률이 57%에 달한다.

    그러나 아남전자 보통주는 전날보다 7.25% 하락한 383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이 회사 보통주는 전날까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사흘 만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돌아섰다.

    아남전자는 지난 24일 유통주식수를 늘려 주식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5000원짜리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수와 우선주수 모두 기존 보다 10배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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