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의 한 찜질방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 37분께 부천시 원미구 한 사우나 찜질방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이 112에 접수됐다고 밝혔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옆으로 누운 채 사망한 60대 A씨를 발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께 이 찜질방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찜질방에 들어온 지 약 16시간 만에 경찰과 소방에 발견된 A씨의 구체적인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A씨가 발견된 사우나는 24시간 운영하는 시설로, 찜질방에는 여러 이용객이 출입했지만, 특별한 이상 징후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타살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평소 A씨는 당뇨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알코올 중독 치료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의료진으로부터 병사 소견을 받은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SK하이닉스 직원들 오늘 통장에 1억 찍히는 거야? 성과급 보니깐 현타오네.""내년 5억, 후년 7억, 3년 후 10억 되겠네. 너무 부럽다.""인생 정말 모르는 거구나. 초등학생 때부터 뼈 빠지게 공부해서 전교 1등 하던 친구는 서울대 갔다가 수능 두 번 더 쳐서 의대 갔는데 지금도 공부 중이고 고등학생 때 자율학습 몰래 빠지고 놀던 친구는 전문대 졸업 후 하이닉스 붙어서 지금 10억짜리 아파트 갖고 있다."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구성원들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기본급(연봉의 20분의 1) 기준 2964%로, 연봉이 1억원일 경우 약 1억482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게 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률을 2964%로 확정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는 PS 지급 한도가 최대 1000%로 제한돼 있었으나, 새 기준에서는 이 상한을 폐지하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회사는 이 기준을 향후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다.이 같은 보상 체계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평가된다.현 추세대로 간다면 단순 계산으로도 SK하이닉스 차장급의 내년 이맘때 성과급은 약 4억5000만원, 총급여는 5억원을 훌쩍 넘기게 된다. 병·의원에 근무하는 우리나라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3억원대인데 이보다 월등히 높아지는 셈이다.이는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급 제도 개편이 이공계 인재 유출과 의대 쏠림 현상을 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