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 가수 손호영이 드라마에서 최초로 베드신에 도전한다.

손호영은 3월 1일 첫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부자의 탄생' 1회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손호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 석봉(지현우 분)의 재벌 아빠가 되는 과정을 연기한다는 소식이다.

손호영은 드라마에서 복근과 근육으로 다져진 몸을 공개한다. 처음으로 상반신 누드 연기를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이미 촬영장에서 손호영이 환상 복근으로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정도"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만큼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재력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이보영, 지현우, 이시영, 남궁민 등이 주인공으로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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