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희, 5언더 공동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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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22)가 미국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도 초반 선두권에 나섰다.
김송희는 26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 첫날 선두권에 있던 선수들이 줄줄이 뒷걸음질치면서 김송희는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희원(32 · 휠라코리아) 유선영(24) 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신지애(22 · 미래에셋) 최나연(23 · SK텔레콤) 김인경(22 · 하나금융)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0위에 자리잡았다.
한편 양용은(38)은 이날 열린 미국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첫날 5언더파(버디6 보기1) 66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4타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