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남자대표선수들이 5000m계주에서 은메달을 딴뒤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큰 절로 답례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금2 은4 동2개로 그 나름대로 역할을 했으나 이전 올림픽에 비하면 다소 처지는 결과를 냈다. 특히 여자는 1992년 알베르빌대회이후 18년만에 '노 골드'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