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0.76%)와 코스닥지수(-0.40%)가 약세를 보인 2월 넷 째주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이 주간 수익률 10.79%의 '깜짝 수익률'로 두각을 나타냈다.

신 차장은 테마주와 실적개선주를 집중공략해 주 초반 원금 1억원을 회복한 뒤,상승폭을 확대했다. 그는 클라우드 컴퓨팅주인 클루넷,전기오토바이주 S&T모터스,대북송전주 이화전기 등을 통해 누적수익률을 5.93%까지 끌어올렸다. 신 차장의 선전으로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수익을 내고 있는 참가자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누적수익률 29.77%)을 비롯해 2명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