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현대차 해외 점유율 상승 수혜 기대"-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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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일 현대·기아차의 부품 협력업체인 화신에 대해 현대·기아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성태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시장 할인 폭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고, 현대·기아차의 세계 주요 생산거점에 모두 진출해 있는 화신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화신 주가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 현지에 진출해 있는 섀시 및 바디 부품업체는 화신이 유일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의 인도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질수록 수혜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국내 및 세계 생산계획을 감안한 화신의 시장점유율은 53% 수준으로 경쟁업체보다 높다"며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에 힘입어 우월한 시장 지위를 유지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성태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시장 할인 폭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고, 현대·기아차의 세계 주요 생산거점에 모두 진출해 있는 화신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화신 주가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 현지에 진출해 있는 섀시 및 바디 부품업체는 화신이 유일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의 인도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질수록 수혜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국내 및 세계 생산계획을 감안한 화신의 시장점유율은 53% 수준으로 경쟁업체보다 높다"며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에 힘입어 우월한 시장 지위를 유지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