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시장점유율 확대전망-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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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일 KT&G에 대해 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6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기 연구원은 "KT&G의 주가 하락 요인은 내수 시장점유율 하락"이라며 "2분기 중 출시될 ‘다비도프’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그동안의 주가 하락 요인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KT&G는 2분기에 시장점유율 방어를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펼친다는 전망이다. KT&G는 우선 임페리얼의 ‘다비도프’를 오는 5월께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망이다. KT&G는 올해 약 8개의 신제품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내 신기법이 적용된 차별화된 신제품이 출시되고, 개혁적 성향의 새로운 CEO(최고경영자)의 취임으로 혁신적인 경영 전략도 기대된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KT&G의 현재 상황은 마일드세븐 제조사인 JT(Japan Tobacco)와 비교할 수 있다"며 "JT의 시장점유율 방어 방법은 △자회사 수입 담배 출시 △기존 브랜드의 강화 △새로운 카테고리 창출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기 연구원은 "KT&G의 주가 하락 요인은 내수 시장점유율 하락"이라며 "2분기 중 출시될 ‘다비도프’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그동안의 주가 하락 요인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KT&G는 2분기에 시장점유율 방어를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펼친다는 전망이다. KT&G는 우선 임페리얼의 ‘다비도프’를 오는 5월께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망이다. KT&G는 올해 약 8개의 신제품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내 신기법이 적용된 차별화된 신제품이 출시되고, 개혁적 성향의 새로운 CEO(최고경영자)의 취임으로 혁신적인 경영 전략도 기대된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KT&G의 현재 상황은 마일드세븐 제조사인 JT(Japan Tobacco)와 비교할 수 있다"며 "JT의 시장점유율 방어 방법은 △자회사 수입 담배 출시 △기존 브랜드의 강화 △새로운 카테고리 창출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