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펀드 대상] '동양하이플러스 1호'‥4년 넘게 채권형펀드 강자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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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투신운용의 동양 '하이플러스 증권투자신탁1호(채권)'는 저평가된 우량 회사채에 미리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이 회사가 채권형펀드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간판펀드로 꼽힌다.
2005년 4월 설정된 이 펀드는 그동안 국내 채권형펀드 가운데 최상위 성과를 유지해왔다. 최근 1년 수익률(지난달 25일 기준)은 9.39%를 기록,공모 채권형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로 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국채에 투자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회사채시장이 사상 최악이었던 2008년 하반기에도 손실을 최소화했고,주식 관련 사채 및 기타 다양한 투자전략을 통해 추가수익을 창출한 것이 좋은 수익률을 올린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올해 유동성이 풍부한 채권의 비중을 40~50%로 유지할 방침이다. 저평가된 A등급 이상 회사채를 주 수익원으로 삼고,BBB등급 투자는 신용경색 국면이 완전히 해소되는 시점 이후에 시작할 계획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2005년 4월 설정된 이 펀드는 그동안 국내 채권형펀드 가운데 최상위 성과를 유지해왔다. 최근 1년 수익률(지난달 25일 기준)은 9.39%를 기록,공모 채권형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로 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국채에 투자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회사채시장이 사상 최악이었던 2008년 하반기에도 손실을 최소화했고,주식 관련 사채 및 기타 다양한 투자전략을 통해 추가수익을 창출한 것이 좋은 수익률을 올린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올해 유동성이 풍부한 채권의 비중을 40~50%로 유지할 방침이다. 저평가된 A등급 이상 회사채를 주 수익원으로 삼고,BBB등급 투자는 신용경색 국면이 완전히 해소되는 시점 이후에 시작할 계획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