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일 기존 훼밀리지점과 금융센터도곡드림지점 두 곳의 지점명을 각각 송파지점과 도곡지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일반고객 입장에서 지점 위치에 혼선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지점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며 "이번 지점명 변경으로 해당 점세권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대고객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