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기관 대상 CTA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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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2일 전세계 선물시장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CTA(Commodity Trading Advisor) 펀드를 이달부터 전문투자자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로베코자산운용의 자회사 트랜스트렌드가 운용하는 이 상품은 1992년 최초 설정됐으며, 전체 운용규모는 70억달러(약 8조원) 가량이다.
CTA펀드는 주가, 금리, 상품, 채권, 외환 등 전세계 유동성이 풍부한 선물을 거래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약 200조원의 자금이 이와 비슷한 전략으로 현재 운용중이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CTA펀드는 주식, 채권 등 기존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외국집합투자기구로 등록돼 연금이나 기금 등 전문투자자 일부에게만 투자가 허용된다. 일주일 단위로 가입 및 환매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은 50만달러(약 6억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네덜란드 로베코자산운용의 자회사 트랜스트렌드가 운용하는 이 상품은 1992년 최초 설정됐으며, 전체 운용규모는 70억달러(약 8조원) 가량이다.
CTA펀드는 주가, 금리, 상품, 채권, 외환 등 전세계 유동성이 풍부한 선물을 거래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약 200조원의 자금이 이와 비슷한 전략으로 현재 운용중이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CTA펀드는 주식, 채권 등 기존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외국집합투자기구로 등록돼 연금이나 기금 등 전문투자자 일부에게만 투자가 허용된다. 일주일 단위로 가입 및 환매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은 50만달러(약 6억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