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대표이사 천규정)는 2일 자사가 제작, 개발한 최신 CCTV에 애플의 아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 구현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구스는 부설연구소 내 스마트폰 전담 어플리케이션 팀을 구축한지 2개월만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3월말까지 안드로이드폰 및 타 운영체제용 스마트폰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기술은 3월부터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며, 기존 제품군에도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신제품 개발 등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의 개발로 더욱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