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케이블 TV 방송대상'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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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케이블 TV 방송대상'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방송통신 및 컨퍼런스 행사 '2010 디지털케이블 TV쇼'에 맞춰 'M 슈퍼콘서트'와 동시에 '제4회 케이블 TV 방송대상' 시상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케이블 TV 방송대상'은 기존의 단순한 시상식 형식을 탈피, 케이블 TV에서 맹활약했던 스타들의 레드 카펫 세레모니와 국내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를 접목함으로써 보다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케이블 TV 방송대상'은 개인상과 작품상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상으로는 케이블 TV 방송을 통해 활동 중인 방송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총 15명의 개인 또는 그룹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상에는 2009년 한 해동안 방송된 케이블 TV 자체제작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장르별 1편 씩 총 7편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평가배점 비율은 시청자 인터넷 투표(50%) 시청률(40%) 심사위원 평가(10%)로 배분됐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M 슈퍼콘서트'에는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서인국을 비롯해 2AM, 윤하, J, U-KISS, ZEA, 민경훈 등 총 17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M 슈퍼콘서트'가 열리는 당일 오전 12시에는 '앙드레김 패션쇼'가 마련돼 있으며 이후 4일, 5일에는 '성인가요쇼'와 게임, 비보이 대회까지 선보인다.
한편, 케이블 TV 화제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는 시즌2를 실시, 2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현재 프로그램 사이트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