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종여중생 사건 용의자 공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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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다세대주택에 살던 여중생 이유리 양의 행방이 7일째 묘연한 가운데 경찰이 이 양을 납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 용의자 김길태씨(33) 신원을 공개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부산 사상경찰서가 밝힌 이 양 납치의 유력한 용의자 모습.
이 양은 가족과 통화한지 불과 한두시간 사이에 행적이 묘연해졌으며 평소 늘 소지하고 다니던 휴대폰과 안경을 놓고 나가 실종처리됐다.
집안에는 낯선 발자국 흔적도 남아있었다.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씨는 175cm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 검정색파카, 검정후드티, 검정비니모자를 착용했으며, 청바지와 흰색운동화, 검은 뿔테안경, 크로스가방을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진은 부산 사상경찰서가 밝힌 이 양 납치의 유력한 용의자 모습.
이 양은 가족과 통화한지 불과 한두시간 사이에 행적이 묘연해졌으며 평소 늘 소지하고 다니던 휴대폰과 안경을 놓고 나가 실종처리됐다.
집안에는 낯선 발자국 흔적도 남아있었다.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씨는 175cm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 검정색파카, 검정후드티, 검정비니모자를 착용했으며, 청바지와 흰색운동화, 검은 뿔테안경, 크로스가방을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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