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정보통신 전시회인 '세빗(CeBIT) 2010'이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2일 개막했다. 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다양한 최첨단 정보기술(IT) 제품들이 선보인다. 개막 행사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3D 안경을 쓰고 화면을 보고 있다. /하노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