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3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과의 오찬에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왼쪽)선수로부터 선물받은 고글을 쓰고 스케이팅 포즈를 취하자 김연아(맨 오른쪽) 선수 등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김병언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