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7년간 히스토리 담은 ‘This is Voice Of Soul’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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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보컬그룹 V.O.S가 데뷔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V.O.S는 4일 그동안 숨겨뒀던 신곡 ‘미안합니다’를 포함, 지금껏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주옥같은 노래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 ‘This is Voice Of Soul’을 발매했다.
2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V.O.S 데뷔곡 ‘눈을 보고 말해요’를 시작으로 ‘매일 매일’, ‘beautiful life', ‘큰일이다’ 등 대표곡과 ‘나 이젠’, ‘보고 싶은 날엔’, ‘이젠 남이야’ 등 멤버들의 솔로 곡까지 모두 29곡이 실렸다.
특히, 지난달 25일 먼저 공개된 ‘미안합니다’는 2007년 MBC ‘쇼바이벌’로 인기를 얻었던 V.O.S가 당시 녹음했었던 곡으로 ‘This is Voice Of Soul’이라는 앨범 제목처럼 V.O.S만의 호소력 짙고 애절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스타제국 측은 “이번 베스트 앨범은 가수 V.O.S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7년을 넘도록 V.O.S의 음악에 웃고 울어주었던 모든 이들에게 주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V.O.S는 오는 5일과 7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세계 각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콘서트 무대에 선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