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당돌한 연애담을 고백했다.

김새롬은 QTV(대표 이지연)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MC 이휘재가 '처음 만난 남자와 키스한 적 있냐'고 묻자 김새롬은 잠시 망설이다가 "지나가는 남자가 너무 멋져 첫 눈에 내 남자다 싶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깜짝 고백에 출연자 현영과 정주리 등이 "혹시 웨이터 아니냐?"고 다그쳐 묻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새롬은 침묵으로 답을 대신했다.

김새롬은 "'당신의 퇴근 시간을 주문할께요'라고 먼저 말을 걸게 되면서 로맨스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순정녀'들의 솔직한 입담은 4일 밤 11시 QTV에서 볼 수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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