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外人 매수株에 올라탈 때"-한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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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가 4일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특별한 이슈가 등장하지 않은 채 아시아증시 하락세와 연동해 떨어진 것으로 별다른 의미는 없어 보인다.
지수는 당분간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가 60일 이동평균선이 놓여 있는 1640선을 뚫고 올라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증시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남유럽국가들의 재정악화 문제가 완벽히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스 등 해당국가들이 자구책을 내놓아도 증시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지 의문이다.
게다가 증시내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불어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주요 매수주체인 외국인들이 매수 강도를 높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수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투자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려면 외국인이 사는 업종 및 종목들 위주로 매수해야 한다.
외국인이 매수하는 업종들 중에서도 특히 올 1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주를 골라 투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테마주의 경우 날마다 매수세가 강력해 투자를 시도해 볼수도 있게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게 안정적이다.
지수는 당분간 박스권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지루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전세계 증시상황과 달러의 움직임, 원자재 상품가격 등도 꼼꼼히 체크해 외국인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
/한치환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
지수는 당분간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가 60일 이동평균선이 놓여 있는 1640선을 뚫고 올라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증시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남유럽국가들의 재정악화 문제가 완벽히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스 등 해당국가들이 자구책을 내놓아도 증시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지 의문이다.
게다가 증시내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불어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주요 매수주체인 외국인들이 매수 강도를 높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수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투자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려면 외국인이 사는 업종 및 종목들 위주로 매수해야 한다.
외국인이 매수하는 업종들 중에서도 특히 올 1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주를 골라 투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테마주의 경우 날마다 매수세가 강력해 투자를 시도해 볼수도 있게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게 안정적이다.
지수는 당분간 박스권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지루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전세계 증시상황과 달러의 움직임, 원자재 상품가격 등도 꼼꼼히 체크해 외국인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
/한치환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