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토미힐피거' 인수 나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적인 진(jean) 브랜드 '캘빈클라인'을 가진 미국의 의류그룹 필립스 반 호이젠(Phillips-Van Heusen Corp)이 유명 의류 브랜드인 '토미힐피거' 인수에 나섰다고 뉴욕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필립스 반 호젠은 영국계 사모펀드인 에이팩스파트너스로부터 약 40억달러에 토미힐피거를 사들이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필립스 반 호이젠은 '캘빈클라인'과 아동복 브랜드인 '아이조드(IZOD)' 등을 갖고 있는 거대 의류업체다. 2005년 16억달러에 '토미힐피거'를 인수한 에이팩스는 매각 이후에도 토미힐피거 지분 30%를 보유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필립스 반 호이젠은 '캘빈클라인'과 아동복 브랜드인 '아이조드(IZOD)' 등을 갖고 있는 거대 의류업체다. 2005년 16억달러에 '토미힐피거'를 인수한 에이팩스는 매각 이후에도 토미힐피거 지분 30%를 보유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