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홍제동 266-211 일대(1만3959㎡)를 '홍제4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곳에는 18~20층 규모의 아파트 5동,254채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60㎡형 이하 151채,60~85㎡형 71채,85㎡형 초과 32채 등으로 구성됐다. 세검정길에 접해 있는 이 구역은 홍제균형발전 촉진지구와 가까이 있으며 인왕산 자연공원과도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