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연기자 이수나가 과거 남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이수나는 "학창시절 남학생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았다"면서 자살 소동까지 벌어졌던 사연과 함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남학생들의 혈서 구애까지 받았다면서 고대 퀸카로 군림했던 사연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나는 원조 꽃미날 박윤배와 함께 출연해 30년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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