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의 '국민 남친' 광고가 화제다.

2일 공개된 한국 피자헛 TV광고에는 이승기가 여자친구와 달콤한 점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광고에서 이승기는 여자친구에게 코믹한 애교와 재치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국민 남친'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데이트 비용이 적게 들면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 코스만 찾아다니는 실속파 남자친구 이승기는 피자헛의 '스마트 런치'를 이용해 데이트 비용을 절약한다. 하지만 이에 여자친구가 "오빠 우린 애 맨날 점심에만 만나? 저녁에도 만나"라고 묻자 "넌 점심때 제일 예뻐"라는 애교 멘트를 남긴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같은 남자친구가 정말 있으면 좋겠다" "저런 남자친구라면, 매일 저렴한 식사데이트도 괜찮을 것 같다" "정말 '국민 남친'다운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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