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크로바하이텍, 강세…'아몰레드 성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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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바하이텍이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성장의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크로바하이텍은 전날보다 170원(2.08%)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은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크로바하이텍은 국내 최초로 AMOLED 드라이버 IC(집적회로)를 개발했다"며 "현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WVGA급 AMOLED 드라이버 IC의 유일한 납품업체로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AMOLED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허 연구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3인치대 WVGA급 AMOLED 패널 생산량은 지난해 850만개의 두 배가 넘는 2000만개로 추정된다"며 "올해도 3인치대 프리미엄폰과 스마트폰 출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WVGA급 AMOLED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물량을 제외한 크로바하이텍의 예상수주 물량은 1500만개로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연간 약 150억원 가량"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크로바하이텍은 전날보다 170원(2.08%)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은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크로바하이텍은 국내 최초로 AMOLED 드라이버 IC(집적회로)를 개발했다"며 "현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WVGA급 AMOLED 드라이버 IC의 유일한 납품업체로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AMOLED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허 연구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3인치대 WVGA급 AMOLED 패널 생산량은 지난해 850만개의 두 배가 넘는 2000만개로 추정된다"며 "올해도 3인치대 프리미엄폰과 스마트폰 출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WVGA급 AMOLED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물량을 제외한 크로바하이텍의 예상수주 물량은 1500만개로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연간 약 150억원 가량"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