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상승 …장중 1630선 '터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1630선을 회복하고 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도 여전하지만 원활한 수급을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1포인트(0.52%) 오른 1630.8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경기선행지수 하락 반전과 미국증시 혼조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2.91포인트(0.18%) 오른 1625.35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3억원, 1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3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로 95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로 199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10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전기가스와 의료정밀, 철강금속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크와 현대차,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36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19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도 여전하지만 원활한 수급을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1포인트(0.52%) 오른 1630.8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경기선행지수 하락 반전과 미국증시 혼조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2.91포인트(0.18%) 오른 1625.35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3억원, 1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3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로 95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로 199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10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전기가스와 의료정밀, 철강금속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크와 현대차,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36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19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