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사상 최대 실적 기대"-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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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5일 한국콜마에 대해 실적 성장세에 비하면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및 제약 ODM(제조업자 설계 생산),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전문업체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해(2009년 4월~2010년 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5%와 60.9% 증가한 1850억원과 1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당기순이익도 141.1% 늘어난 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2010년 4월~2011년 3월)는 매출 2200억원, 영업이익 198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기록해 각각 18.9%, 41.4%, 3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유ㆍ무형 감가상각비가 축소돼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자회사들의 선전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오는 4월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올해 100억~120억원, 내년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선바이오텍도 지난해 9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올해 180억~2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한국콜마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올해 실적기준으로 8.8배, 내년 실적기준으로 6.6배에 불과하다"면서 현 주가는 실적 성장성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해(2009년 4월~2010년 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5%와 60.9% 증가한 1850억원과 1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당기순이익도 141.1% 늘어난 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2010년 4월~2011년 3월)는 매출 2200억원, 영업이익 198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기록해 각각 18.9%, 41.4%, 3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유ㆍ무형 감가상각비가 축소돼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자회사들의 선전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오는 4월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올해 100억~120억원, 내년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선바이오텍도 지난해 9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올해 180억~2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한국콜마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올해 실적기준으로 8.8배, 내년 실적기준으로 6.6배에 불과하다"면서 현 주가는 실적 성장성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