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비이에너지 이틀째 '하한가'…"자회사 부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이치비이에너지가 자회사 에이치비이의 부도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에이치비이에너지는 가격제한폭(14.58%)까지 떨어진 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5000만주 넘는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다.
에이치비이에너지는 전일 장 마감후 단조프레스 전문기업인 계열사 에이치비이가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중이라고 공시했다. 금융권 당좌어음 약 25억원을 막지 못한 게 부도의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치비이에너지는 작년 11월 에이치비이 지분 40.8%를 327억원에 인수하고 두 회사의 합병을 추진해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에이치비이에너지는 가격제한폭(14.58%)까지 떨어진 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5000만주 넘는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다.
에이치비이에너지는 전일 장 마감후 단조프레스 전문기업인 계열사 에이치비이가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중이라고 공시했다. 금융권 당좌어음 약 25억원을 막지 못한 게 부도의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치비이에너지는 작년 11월 에이치비이 지분 40.8%를 327억원에 인수하고 두 회사의 합병을 추진해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